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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g |[GSF-Tech] 한국수산기술연구원- 귀어인을 위한 맞춤형 양식장 플랫폼 ‘스마트 아쿠아팜’

2021-12-21


강원 START-UP


"귀농 말고 귀어 하세요."

귀어인을 위한 맞춤형 양식장 플랫폼 ‘스마트 아쿠아팜’

<한국수산기술연구원> 김민수 대표



부산 사나이, 수산업의 꿈을 품다

김민수 대표는 바다가 있는 부산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렇게 바다와 함께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해군에도 지원하게 되었고 바다와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 그후 젊은 시절 만난 동남아시아에서 새우 유통 사업을 하는 지인을 통해 바다를 향한 더 큰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가 바라본 동남아시아는 날씨가 따뜻해서 수산물 양식이 활발하였고, 특히 인도네시아에 물류가 모였다가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에 인도네시아가 수산물 물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에 대한민국이 수산물의 글로벌 중심이 되면 어떨까? 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막연한 꿈을 가슴에 품은 채 수산 분야 1위인 부경대학교에서 수산생명의학을 전공한 그는학교에서 배운 전문 지식을 가지고 현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현장은 절대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새벽 3~4시에 일어나 쉴 틈 없이 일해야 했고 아무리 과학적인 데이터가 중요하더라도 현장에서 일어나는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경험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렇게 3년이란 시간동안 실패와 경험을 반복하면서 과학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경험에 기반을 둔 정보를 학문적으로 잘 풀어낼 필요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귀어인을 위한 솔루션

<한국수산기술연구원>은 귀어인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수산양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보를 얻을 만한 창구가 없다 보니 무턱대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퇴직금을 모아 땅부터 덜컥 구입했는데 허가가 나지 않는 땅이라 시작조차 못 해보는 사례도 있었다. 큰 기업이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컨설팅을 받거나 지원을 받기도 하지만, 개인이 혼자 모든 것을 알아보기엔 버거운 부분이 많다는 걸 김민수 대표는 누구보다 경험으로 잘 알고 있었다. 특히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무엇보다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옛날부터 일기 쓰듯 운영해온 블로그에 수산업과 관련 있는 정보와 소소한 일상글을 게시하기 시작하면서 정보가 귀했던 업계이다 보니 홍보 효과도 덤으로 따라오게 되었다.

<한국수산기술연구원>이 연구하는 스마트 아쿠아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원격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어류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기반의 수산 양식 방식이다. 특히 어류의 성장에 맞춘 사료량 조절, 수질오염도에 따라 수질을 유지 및 정화하는 기술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양식장으로 높은 생산성과 리스크 최소화로 귀어자가 조금 더 편하게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양식장의 환경과 시스템에 맞게 사업분석 컨설팅부터 설계 시공까지 진행해주기 때문에 귀어를 꿈꾼다면 <한국수산기술연구원>은 최고의 파트너이다.



수산양식업, 춘천에서도 가능합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수산양식업을 할 수 있다고? 조금은 의아한 대목이다. 김민수 대표는 낚시나 어선업 같은 잡는 어업 시대는 곧 저물고 기르는 어업으로 산업의 흐름이 바뀔 것이라 말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전 세계가 들썩거린다면 더더욱 기르는 어업이 중요해질 것이다. 바다를 오염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내륙에서도 수산물 양식이 가능하다면 어떨까. 강원도 춘천에서 수산물을 양식할 수 있다는 것은 곧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다는 얘기다. 실제로 <한국수산기술연구원>도 새우를 직접 양식하면서 내륙이라는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양식 방법을 찾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현재, 그리고 미래의 귀어자들을 위한 연구목적이기에 대규모 양식을 진행한 건 아니지만 컨설팅을 받기 위해 찾는 고객에게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설비였다.

남들과 다른 시스템, 다른 환경으로 시작하다보니 스타트업 특성상 인력 하나하나가 중요했고 스카우트로 직접 직원들을 모셔올 수밖에 없었다. 강원도 춘천 산골짜기라 부담감이 없진 않았지만, 수산업 변화의 큰 흐름과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니 동참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그 중 같은 대학 동문이자 물고기 의사라 불리는 수산질병관리사인 김신후 팀장도 김민수 대표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여 춘천으로 이사를 왔다. 이 밖에도 각 분야의 우수한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 춘천 사람이 아니지만 김민수 대표와 <한국수산기술연구원>의 비전 하나만 바라보고 모인 고맙고 소중한 인력이다.


다시 꿈꾸는 글로벌 시장

<한국수산기술연구원> 김민수 대표는 스마트 아쿠아팜 플랫폼을 통해 국내 스마트 아쿠아팜 시장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인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하여 세계 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싶다는 야심 찬 포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올바른 기준으로 어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파트너쉽을 추구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여 글로벌 수산 식품 바이오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산기술연구원> 김민수 대표가 말하는 강원도에서 ‘스타트업’ 하기

“강원도는 물 맑고 땅 넓은 자연의 이미지가 강하죠. 요즘 해양오염이 심각하잖아요. 이럴 때 오히려 강원도 춘천 같은 내륙 지방에서 스마트 수산양식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면 기술력도 인정받고 신뢰도도 높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회사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과도 일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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